​<예술청 2019>

​텅빈곳 공개프로젝트

2019.06.01 - 06.30 

대학로 서울문화재단(종로구 동숭길 121)

예술청 텅빈곳 프로젝트는 (구)동숭아트센터의 빈 공간을 예술가들이 자유롭게 활용해보고, 예술청 리모델링 이후의 모습을 예술가들이 직접 상상해보면 어떤 모습일까? 라는 질문에서 시작한 프로젝트입니다.

 

6월 프로젝트는 공간을 활용해 보는 ‘예술적 실험’임과 동시에 서울문화재단이 예술 현장에 보다 적극적으로 다가가기 위한 일종의 ‘운영실험’이기도 했습니다. 특히 참여예술인의 선정과정에서는 ‘동료투표제’를 통해 참여를 신청한 예술인들이 한 자리에서 9시간에 걸쳐 서로의 기획안을 발표하고, 투표로 최종 선정에 참여하는 과정을 실험해 보기도 하였습니다. 시각, 음악, 연극, 무용, 다원 등 다양한 장르의 총 18팀이 참여하였습니다.

참여 18팀

1. 권희수

​설치

뒤집힌 공간으로서 텅 민 공간을 빛으로 가득 채우는 실험을 하는 ‘그 이전의 방’

2. 극단 재준이

연극

동숭아트센터라는 공간에서 1인 릴레이 연극을 펼친 ‘1에서 1 프로젝트’

3. 극단 Y

연극, 퍼포먼스

미의 기준에 대해 사회적 통념을 뒤집어 생각해 볼 수 있는 퍼포먼스를 펼치는 ‘미의 기준

4. 극단 비천

연극

‘예술인’이라는 이름, ‘무대’라는 공간이 40대 중반의 여성 예술인들에게는 어떤 의미인지 관객과 함께 풀어나가는 ‘Beckettian Rhapsody’

5. 김도영

다원

예술가들이 공간을 점유하는 ‘스쾃’의 개념을 토대로 일시적 대안 예술공간을 운영해보는 ‘언리미티드 스페이스’

6. 김영지

시각/설치

대학로 지역내에서 캐스팅(빌려오거나, 주워오거나, 복제품을 제작)한 물품들을 전시하는 ‘캐스팅’

7. 김수화

​무용/리서치

‘문’을 소재로 움직임을 연구하고 그 결과물을 관객들과 텍스트, 영상, 신체를 매개로 공유하는 ‘여닫기’

8. 사진생활

설치/사진

동숭아트센터의 공간 곳곳에 오브제를 설치하고 사진으로 기록하여 아카이빙 전시를 진행하는 ‘Hidden Space’

9. 스찾사

설치/퍼포먼스 

동숭아트센터의 빈 공간과 버려진 사물을 활용하여 생존을 위한 잠자리를 관객들에게 제공하는 ‘스팟점유’

10. 손현선

시각/퍼포먼스

텅 빈 공간에서 느낀 감각들을 공간에 표현하는 설치작업과, 작가와 관객의 1:1 워크숍 ‘선현손’ 

11. 이승현(엘리리) 

설치

실내장식이나 소품으로 존재했던 매듭공예를 동숭아트센터 외부 공간과 동숭아트센터 건물 곳곳에 건축물의 한 요소로서 선보인다. 

12. 예술근육 강화

시각/퍼포먼스

라운드테이블 형식을 차용한 크리틱 퍼포먼스를 펼치는 ‘범 없는 산의 토끼 라이브’ 

13. 오도함

음악/퍼포먼스 

누구나 정해진 BPM(Beat Per Minute)에 맞추어 즉흥연주를 하거나 소음을 내거나 관람할 수 있는 ‘Open Mix Sassion’ 

14. 이해랑

설치/미디어

비어있는 공간에서 그 어떤 외부 사물의 자극없이 오롯이 감정을 표현하는 움직임과 이 움직임을 통해서 개인 공간의 범위와 의미를 관객들과 상호작용하는 ‘곁’ 

15. 이수진

설치/미디어

도시풍경과 연관된 상상으로 유기적 오브제를 구성하고 관객의 참여를 유도하는 ‘변조된 행성으로의 불시착을 위한 가이드’

16. 조아라

다원/퍼포먼스

(구)동숭아트센터에서 스토리텔러, 연극배우, 무용수가 미술관의 도슨트처럼 공간을 안내하고 투어하며 가상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퍼포먼스 ‘듣도 보도 못한 이야기’

17. 김인경&진상태

다원

영상, 음악 분야의 예술가가 모여 영상과 라이브 사운드 퍼포먼스를 펼치는 ‘중간자’ 
슬라이드 필름 프로젝터를 이용, 평범한 사진들의 물성을 광학적, 물리적으로 변형, 반복, 겹침으로서 이미지를 연주하는 김인경과 해체된 하드디스크와 여러 물질들을 조합해 악기로 연주하는 진상태의 음악으로 구성되는 오디오 비주얼 공연 

18. 프로젝트 반디

연극

예술하는 청년들의 꿈과 낭만이 있는 옥탑방을 배우가 좋아하는 물건들로 공간을 채우며 무대를 만들어 나가고 관객들과 상호작용 하는 ‘내가 좋아하는 것들’